[날씨] 밤사이 미세먼지↑…내일도 맑지만 공기 탁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밤사이 미세먼지↑…내일도 맑지만 공기 탁해 화창한 날씨 덕에 봄나들이 즐기기도 좋죠. 우려했던 미세먼지는 다행히도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밤에는 또다시 대기 정체가 심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주로 중서부지역에서 먼지농도가 높아지겠고요. 일요일 내일도 오전과 밤 시간 때 전국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그래도 하늘만큼은 계속해 맑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오늘만큼 기온이 올라서 다소 덥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여전히 서늘하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고요. 또 밤 사이 서쪽 지방은 안개가 짙어져서 내일 오전까지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도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과 경북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영동지역은 모레까지 강풍도 예상되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10도, 대구 10도, 광주가 11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3도, 대구는 29도, 광주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낮게 일겠고 당분간 바닷물 높이가 높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최고 27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나타나겠고요.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