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은퇴 후 근황
5일 유튜브 채널 '집에 서안나와'에서 안나는 남편 박주호와 함께 피크닉을 가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안나는, "주호가 대학 생 때 제일 좋아하던 음식"이라면서, 구워진 삼겹살에 자신 만의 특제소스를 넣은 장아찌를 넣어, 요리 를 완성했다 준비를 마치고 나온 박주호는 이를 맛보며, "맛있다"고 전한 후, 장갑을 끼고 안나를 도와 김밥을 만들었다 열심히 김밥을 만드는 박주호의 모습에 안나 는"서툴어 보인다" 면 서도"그래도 꽤 잘 만 드는 주호"라며 웃었다 안나는 옆에서 샌드위 치를 만들었다 이후 부부는 정리도 함께했 다 안나는, "도와줘서 고마워 주호"라고 전했다 한편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3개월의 근황을 공유했다 박주호는 지난달 6일, 16년의 축구 선수 생 활을 마치고 은퇴 경기 및 은퇴식을 치렀다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