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시골집에서 생선 숯불구이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들이 자주 가재요

친정 시골집에서 생선 숯불구이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들이 자주 가재요

엄마가 계시는 곳이 시골집이라 흙 냄새도 많이나고 불펀해서 아이들이 잘 안가려고 했는데요 저번에 이런 생선구이 한번 먹고 나더니 이제는 스스로 놀러가자는 얘기를 하네요 처음에는 생선에서 삼겹살로 지금은 김치와 만두, 그리고 버섯까지 구울수 있는건 모조리 구워 먹어요 가스가 아니고 아궁이 불때고 남은 숯으로 은근히 구워 먹으니 맛있긴 하더라구요 이런 기쁨을 알게해준 엄마가 고맙네요 소소한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