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KBS뉴스(News)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사건사고 소식 알아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야적장에서 화재가 크게 났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종이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강풍이 불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다 5시간 30분만에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100톤정도의 폐지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입니다. [앵커] 파주의 가구공장에서도 큰 불이 났었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경기도 파주시에 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나가던 주민이 불꽃과 연기를 보고 신고를 한 건데요. 이 불로 공장 2개 건물과 인근의 건물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억 9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