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동해안 비, 내륙 소나기. 8월 26일 17시 기준

2024년 8월 26일 17시 예보를 해설한 내일날씨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https://www.weather.go.kr ★★★ 옙TV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 옙tv   0:00 내일의 날씨는? 0:24 전국날씨 0:55 폭염특보 현황 1:28 기압계 전망 1:55 강수 전망 2:41 해상 전망 3:04 태풍 정보 자막을 확인하실 분들은 유튜브 자막을 활성화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에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동해안에는 동풍에 의한 비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5도, 부산 26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및 부산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도심지역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관측되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폭염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 울진 및 울릉도·독도는 폭염특보가 해제되었고요.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완화되었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요.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압계 전망입니다. 내일은 우리나라는 동해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겠고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대별 강수 예보를 살펴보면,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및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소나기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남부 그리고 강원영동중부와 충청북부 및 경북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 그리고 전라권과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어서 해상 전망입니다. 먼저 풍랑 예비특보의 경우 내일 오전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요. 내일부터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태풍 정보입니다. 제10호 태풍 산산은 15시 현재 북위 27.5도, 동경 132.8도인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요. 중심기압은 975hPa, 최대풍속은 초속 32m 강도는 중인 상태입니다. 현재 시속 16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29일 15시에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2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한 후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하여 31일 15시에 일본 센다이 서남서쪽 약 29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태풍의 진로는 기압계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기상청 #날씨 #내일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