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목동이여!(성시,  아침묵상) 하나님의 마음 심영주

어린 목동이여!(성시, 아침묵상) 하나님의 마음 심영주

어린 목동이여! 심영주 푸른 풀밭에 누워 흐르는 시냇물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을 만난 어린 목동이여! 하나님과 매일 함께하며 사랑과 믿음이 더 커져 갔네 사랑하는 양떼를 돌보며 시를 쓰고 수금을 연주하며 이 모든 것들을 기뻐했던 어린 목동이여! 때로는 무서운 맹수로 부터 양떼를 지키기 위해 물멧돌을 들어야 했던 어린 목동이여! 시와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던 목동이여!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 하나님을 욕하던 골리앗을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물리친 어린 목동이여! 사울왕의 질투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두려움에 맞서 싸워야 했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기름 부은 자를 해 할 수 없다고 사울왕을 끝까지 지켜줬던 다윗이여!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어린 목동이었던 다윗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네 때로는 잘못도 했지만 침상을 적실 만큼 눈물로 회개하고 돌아섰던 다윗 왕 화려한 왕궁 속에서도 하나님이 성막에서 거하시는 것이 마음 아파,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드리고 싶었던 다윗 왕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했던 믿음의 사람 그의 시대는 갔지만 하나님을 가장 사랑했던 왕 지금도 성경 속에 살아 산 역사가 되고 우리에게 믿음의 본이 되고 하나님 사랑을 알려주네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여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자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