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폭발지 3㎞ 긴급소개…시안화나트륨 확인

톈진 폭발지 3㎞ 긴급소개…시안화나트륨 확인

톈진 폭발지 3㎞ 긴급소개…시안화나트륨 확인 중국 정부가 지난 12일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한 톈진항 물류창고 지역에 대해 긴급 소개령을 내렸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폭발사고 현장에서 독극 물질인 시안화나트륨이 존재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신경보는 현장 공안 관계자 등을 인용해 "오전 11시께 폭발 중심부에서 3㎞ 이내 지역에서 작업하는 모든 인력에 대해 긴급 소개령이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폭발사고로 숨진 사람이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21명을 포함해 최소 85명으로 증가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