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쿠팡이츠·요기요 위협할 새 배달 앱 나왔다

배민·쿠팡이츠·요기요 위협할 새 배달 앱 나왔다

🔷 기사 보기 배민·쿠팡이츠·요기요를 위협할 만한 새로운 배달 앱이 나와 화제입니다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만든 '노크'(Knowk)라는 배달 앱인데요 '지역 상권과 협업'을 핵심 가치로 두고 음식점주와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저 수수료', '무료 배송'을 내건 만큼, 배달앱 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y는 이날 강서구에서 노크를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주요 배달 앱들이 무료 배달을 진행하는 만큼 hy도 고객에게 음식을 무료로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별도 회원 가입이나 구독료 없이 각 상점이 설정한 최소 금액만 충족하면 무료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hy는 점주 부담도 낮췄는데요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5 8%)을 적용하고 광고비와 가입비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hy는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노크에서 상점을 노출하고, 평점은 배달 서비스와 음식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으로 축적한 데이터는 지역 배송에 강점을 가진 '프레시 매니저'(옛 야쿠르트 아줌마)와 협업 모델 구축에 활용합니다 Copyright© 이포커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