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ㆍ김여정 남매, 동해안 섬 초소 시찰
북 김정은ㆍ김여정 남매, 동해안 섬 초소 시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여동생인 김여정과 함께 동해안 전방의 신도 방어중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여정을 제외한 다른 동행자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군부대 시찰에 두 남매만 나섰다고 보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도 방어중대는 강원도 원산에 있는 섬인 신도를 지키는 부대로 보입니다 김정은은 신도 방어중대를 '동해관문의 전초기지'라며 "섬 방어대들에 강력한 화력타격수단을 더 배치해야 한다"고 지시했고 군인들과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