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튀기고 박테리아로 작업하는 아니카 이 아시아 첫 미술관 개인전 [또 다른 진화가 있다, 그러나 이에는] 리움 미술관 ANICKA YI  LEEUM

꽃을 튀기고 박테리아로 작업하는 아니카 이 아시아 첫 미술관 개인전 [또 다른 진화가 있다, 그러나 이에는] 리움 미술관 ANICKA YI LEEUM

아니카 이 아시아 최초 개인전 [또 다른 진화가 있다, 그러나 이에는 ] *전시 장소 : 리움 미술관 *전시기간 : 2024.09.05 (목)~12.29 (일) *관람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유료전시 통합 성인 18,000원 아니카 이 개별전시 12,000원 *설명 : 리움미술관 홈페이지 아니카 이 Anicka yi 기술과 생물, 감각을 연결하는 실험적인 작업을 전개해왔다. 작가는 박테리아, 냄새, 튀긴 꽃처럼 유기적이고 일시적인 재료를 사용해 인간의 감정과 감각을 예민하게 포착한 작업으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개미나 흙 속의 미생물처럼 살아있는 생물을 조력자 삼아 제작한 작업을 통해 삶과 죽음, 영속성과 부패 등의 실존적 주제를 다루었고, 최근에는 기계, 균류, 해조류 등의 비인간 지능을 탐구하고 인간중심적 사고에 의문을 제기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과학자, 건축가, 조향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과 생물학, 기술철학, 환경 정의를 넘나드는 작가의 폭넓은 연구는 작업의 깊이와 너비를 견인한다. 시각, 후각, 청각, 느낄 수 있는 감각을 동원 하는 전시예요. 특히 사후에도 작업이 이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10년치 작업을 AI에 학습시키고 만들어낸 영상물. 2007년부터 탐구해왔다는 향기, 테크닉을 넘어선 정교한 과학기술을 작품에 끌어들인 작가. 뭐 하나 모자람이 없는 듯 합니다. #아니카이 #Anickayi #리움미술관 #Leeum #또다른진화가있다그러나이에는 #방산충 #켈프조각 #박테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