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직원이 하면 안되는 세가지 2탄 #카페알바#초보알바#카페근무#카페기본#컴포즈알바#카페알바기초#카페알바꿀팁#매장교육자료#바이타믹스#블렌더사용법#컴포즈#compose#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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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던 카페 직원이 하면 안되는 행동 2탄을 들고 왔습니다!! 사실 카페에서 관리자 입장에서 일하다보면 파트나 알바직원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 중에 이건 하지 말았으면, 저러면 안 되는데 싶은 게 많아요! 그 중에는 제 욕심도 있는데, 욕심 다 내려놓고 이건 정말 하지 마세요! 라고 강력주장하는 것 몇가지 더 들고 와봤어요~^^ 1 컵 안에 손 넣고 컵 잡기 무의식적으로 컵 안에 손을 넣는 분들 많이 봤는데, 내 손이 아무리 깨끗하다고 해도, 라텍스 장갑을 꼈다고 해도 완전무결하게 깨끗한 게 아니기에 손님 입에 들어가는 부분은 손이 안 닿는 게 좋아요 2 블렌더 멈추기 전에 블렌더볼 꺼내기 블렌더 돌아가는 초(sec)가 다 됐다고 바로 꺼내면 절대 안돼요! 블렌더 본체에는 블렌더 칼날을 고정해서 회전시켜주는 커플링이라는 게 있는데요, 블렌더가 작동시간이 다 됐어도, 완전히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블렌더를 꺼내면 소음과 함께 커플링이 갈려버려요 그런 상황이 누적되면 결국 교체해야 하는데, 이 작은 커플링 하나에 가격이 3~4만원!(바이타믹스 부품들은 다 비쌉니다)  '내꺼 아니니까 괜찮아' 가 아니라, 내꺼 아니니까 더더욱, 매장의 모든 기물을 아껴주세요 3 아이스컵에 뜨거운 것부터 붓기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PET 재질이라 55도 이상의 온도를 견디지 못한다고 해요 갓 내린 에스프레소의 온도는 90도~96도 티를 우리는 물 온도는 80도 이걸 바로 컵에 부어버리면 컵 변형이 오면서 환경호르몬이 뿜뿜! 컵에 뜨거운 걸 부어야 할 경우 우유, 얼음 등 차가운 걸 먼저 넣은 후 붓거나, 계량컵을 사용해주세요! '난 레시피대로 했을 뿐이다!'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이 점을 고려해서 적혀있지 않은 레시피도 있어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은 건 본인판단 하에 순서를 바꿔줘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