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출근길…중부 오전 비 조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쌀쌀한 출근길…중부 오전 비 조금 [앵커] 아침공기가 날로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절기 한로인 오늘, 중부 곳곳으로는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벌써 가을의 다섯 번째 절기 한로에 접어들었습니다. 찬 이슬이 맺힌다는 시기에 걸맞게 날이 부쩍 더 쌀쌀해졌는데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이렇게 얇은 겉옷을 걸쳐 입지 않으면 조금은 춥게도 느껴집니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은 12.6도까지 내려가서 올가을 들어서 가장 차가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1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지기는 하지만 선선할 텐데요. 한글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 한 자릿수에서 시작하겠고요. 산지 곳곳으로는 영하권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직 경기도와 충청 내륙 일부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서 출근길 조심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중부 곳곳으로는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릴 텐데요. 이후 낮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맑은 하늘 속에 먼지 걱정도 없겠지만 옷차림을 보다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특히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