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방위비 총액 이견…연내 타결 무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한미, 방위비 총액 이견…연내 타결 무산 한미가 내년부터 적용할 새로운 방위비 협정 마련을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11일부터 사흘 간 서울에서 진행한 협상에서 방위비 총액 관련 양 측의 입장차가 커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9,600억원 수준인 우리 측 분담금에 대해 미국 측은 1.5배 이상 올려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우리 측은 상식선에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올해 안에 대표단의 추가 협상은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모든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