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우와 직녀 (한글)
Altair and Vega (Hangul). 견우직녀(牽牛織女)는 중국, 한국, 일본에 전해지는 전설이다. 문헌상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에서는 사대 민간전설로 여기기도 한다.[1] 한국에서는 견우직녀(牽牛織女)의 전설로, 중국은 우랑직녀(牛郎織女)의 이야기로 내용은 각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여름의 별자리인 견우, 직녀와 관련이 있다. 한국의 칠월칠석과 일본의 타나바타(七夕) 등의 풍습에도 영향을 주었다. 소를 끌어 농사를 짓는 견우와 베를 짜 옷을 짓는 직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하다가 칠석에만 까마귀와 까치가 놓아 준 오작교 위에서 만난다는 이야기이다.[2] 〈선녀와 나무꾼〉과 유사한 부분이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