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 호남 눈 비…내일 더 강한 추위, 종일 영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krtube.net/image/TwLUvV3ZD5Y.webp)
[날씨] 충청, 호남 눈 비…내일 더 강한 추위, 종일 영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충청, 호남 눈 비…내일 더 강한 추위, 종일 영하 [앵커] 내일은 더욱 극심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내내 영하권에 머물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초반부터 아주 제대로 기세를 떨치고 있는 이번 겨울 추위입니다. 한 시간 전에 비해서 찬바람이 더 강해진 거 같습니다. 사실상 예보는 낮 기온 어제보다 약간 올라간다고 했었는데요. 어제보다는 높기는 하지만 여전히 중부지방 중심으로 평년수준 밑돌면서 많이 쌀쌀합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7.1도, 전주가 9.9도, 대구가 9.3도 나타내고 있고요. 퇴근길은 찬바람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이처럼 공기는 다소 차갑지만, 낮 동안 하늘 표정은 무난합니다. 구름만 가끔 많은데요. 단, 밤부터 충청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오겠습니다. 눈은 1cm 안팎, 또 비는 5mm 내외로 양이 많지는 않지만,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사이 북쪽에서 또 한 번 찬 공기가 밀려오겠고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 특보도 내려지겠고,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5도, 강원도 철원은 영하 11도의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 역시 종일 영하권에 머물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겠습니다. 그리고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이번 한파의 절정이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