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등 수도권 폭염 주의보...서울 33℃ / YTN

[앵커] 오늘도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은실 캐스터! 오늘도 늦더위가 이어지죠? [기자] 아침 저녁으로는 볼에 와 닿는 공기가 선선합니다. 가을을 연상케 하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수원이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도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수분섭취 충분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입니다. 다만 영남과 강원 동해안에는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이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원 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와 충북 증평군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수원 33도, 대전, 광주도 32도, 대구 31도, 부산 29도로 대부분 33도 안팎의 기온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목요일에 남부에 비가 시작돼 금요일과 토요일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은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0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