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맥주공장 야적장 화재
오늘(19) 새벽 5시쯤 청원군 현도면의 한 맥주제조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플라스틱 맥주 상자 1만5천 개를 모두 태웠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진화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맥주 상자가 타면서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와 잔불 정리에 애를 먹었습니다 경찰은 공병을 정리하는데 야적장 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공장 협력업체 직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