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송구영신예배

2024.12.31 송구영신예배

끝까지 사랑하라(요13:1) '끝까지' 중간에 포기했던 경험이 많던 우리에게 긴 여운을 남기는 말입니다. 될 듯 될 듯, 하던 일도 포기하면 허탈과 아쉬움만 남지만. 안될 듯 안될 듯, 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사시키면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교회는 사랑만이 능력이고 힘이고 자랑이어야 합니다. 아쉬움이 남는 사랑이 아니라 끝까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새해 큰 복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