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된 '아이폰 1세대', 경매서 8천200만원에 팔려 #shorts

#뉴스 #사건사고 #정보 2007년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이 미개봉된 상태로 경매에 나와 원가 100배를 훌쩍 넘는 가격에 판매됐다 미국 경매 업체 LCG 옥션은 비닐 포장도 뜯지 않은 미개봉 상태의 1세대 아이폰이 6만3356달러(약 8200만원)에 낙찰됐다고 20일(현지시각)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당초 외신들은 5만 달러 수준에 낙찰가를 예상했지만 이보다 1만 3천 달러가 높았다 1세대 출시 당시 599달러였고, 16년이 지나 낙찰된 가격은 상품 원가의 105배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경매서 팔린 같은 1세대 아이폰의 3만9339달러(약 5106만원) 기록도 크게 넘어섰다 아이폰 1세대는 2007년 애플 공동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직접 선보인 '스마트폰 혁명'을 촉발한 것으로 평가받는 제품이다 이번 경매에 나온 제품은 미용 타투 아티스트인 카렌 그린이 내놓은 것으로 그는 과거 선물로 받은 1세대 아이폰 8GB 모델을 포장도 뜯지 않은 채 16년간 잠옷으로 감싸 서랍장에 보관해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한 경매에서 같은 제품이 비싸게 팔렸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번 경매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 음성은 인공지능 음성/영상제작프로그램, 온에어스튜디오 OnAir Stud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온에어스튜디오 #onair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