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 1000억 쓰고 돈 날린 회사 #shorts #카타르월드컵
지난 18일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개막을 단 이틀 앞두고 당초 경기장 안에서 맥주를 판매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깨는 일방적인 통보를 전달받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맥주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이미 1000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은 상황이었기에 굉장히 당혹스러웠죠 원래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는 호텔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데요 그러나 일번 월드컵에서 경기장 일부 구역에서 맥주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는데 FIFA가 이를 번복한 것이죠 결국 버드와이저는 눈물을 머금고 우승국에 미리 준비해둔 맥주를 선물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