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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 확산…위기의 마크롱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라이브 이슈]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 확산…위기의 마크롱 [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유류세 인상에 반발하는 프랑스의 '노란조끼' 시위가 폭력사태로 번지고 있습니다. 3주째 계속되고 있는 시위에서는 방화와 약탈이 속출하고, 파리의 상징인 개선문이 훼손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요. 결국 프랑스 정부는 유류세 인상 조치를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성난 민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지금 프랑스 파리 시내는 대규모 시위로 혼란에 빠졌습니다. 먼저, 이른바 '노란조끼 시위'라고 불리는 이 시위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왜 이렇게 들불처럼 번져나가고 있는지 배경을 짚어주시죠. [질문 2] 그런데 시위 규모가 갈수록 커지면서 최악의 폭력사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제는 프랑스를 넘어 이웃 벨기에로까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고요? [질문 3] 사태가 심각해지자 마크롱 대통령이 결국 한 발 물러섰습니다. 시위를 불러온 '유류세 인상 조치'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시위대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데, 분노를 잠재우기엔 대책이 미흡한가 보죠? [질문 4] 프랑스 정부에서는 극우, 극좌 세력이 시위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노란 조끼' 시위대 대다수가 특정한 정치세력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만큼 프랑스 국민들이 시위에 공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그런데 시위가 과격해지면서 프랑스의 상징물들이 파손됐다는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는데요. 이런 문제는 참 안타까운데, 프랑스 국민들 입장에서도 속상한 일이겠어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은 원전 폐쇄 목표시기를 10년 늦추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해온 탈원전 정책도 속도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에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