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제 604호-월남 소식
제작일: 1967-01-05 주월 한국군 사령부 합동회의실에서는 국군이 월남에 파견된후 처음으로 주요 지휘관 회의. -채명신 사령관, 금년도에도 치밀한 계획아래 백전백승의 전투력을 과시, 최소한의 희생으로 최대의 전과를 올리도록 하라고 지시, 엄정한 군기와 예절로서 명랑한 야전생활을 유지할 것을 당부. -회의에 참석한 웨스트 모오랜드 장군 한국군의 탁월한 지휘력과 전투력은 타국 군대의 모범이 되있다고 격찬. 파월 장병 위문공연단, 크리스마스 이브에 주월 십자성 부대 102후송병원을 방문, 부상병들 위로. -코메디언 서영춘씨, 가수 한명숙씨와 흥겨운 노래 선사. 영화배우 김진규, 고은아 수도육군병원 파월부상장병을 위문, 선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