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구의역 지상구간 | 2022년 7월 | 동서울터미널 | 테크노마트 | 강변북로 #shorts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구의역 지상구간 | 2022년 7월 | 동서울터미널 | 테크노마트 | 강변북로 #shorts

#Shorts #구의역 #강변역 강변역 강변역 인근은 한강을 매립하여 조성한 곳이다. 1977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기본 계획 당시 역명은 구의역이었다. 이후 1980년 개통 시 지금의 역명으로 바뀌어 불린다. 역 번호는 214번으로, 한양대역부터 시작하는 동부 지상역 강북구간의 마지막역. 실제로 역명의 유래가 지역 이름이 강변이라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강가에 있어서 강변역으로 이름이 붙여졌으나 현재는 강변역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고유지명처럼 되었다. 개통 초기만 해도 장암역 저리가라 할 정도로 1985년의 노원역 비슷하게 이용객이 적은 역이었다. 바로 옆인 구의역이 주택가와 상업가를 끼고 있어서 이용객이 나름대로 많았던 데 비해, 강변역은 말 그대로 역에서 내리면 한강과 갈대, 코스모스 밭뿐이었다. 현재 7호선의 뚝섬유원지역 같은 분위기보다 더했다. 그야말로 초원에 역 하나 덩그러니. 이 지경이니 당시 구의1동, 현 구의3동 또는 자양2동 지역 주민들이 간간이 이용하는 것 빼고는 이용객이 드문 편이었고, 다른 근처 주민들에게는 오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였다. 현대아파트 6단지 자리에 영화배우 신영균의 별장이 있었고 그 뒤 강변까지는 그냥 풀밭. 근처에 5층 넘는 빌딩조차 없을 지경이고 덕분에 주민 수도 극히 적었다. 그러던 중 1980년대 후반 동서울터미널이 착공되어 1990년에 완공되고, 이후 차츰 역 주변에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역 이용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동네 토박이들에겐 그야말로 상전벽해. 과거 갈대밭과 코스모스 밭 뿐이었던 곳이 현재는 아파트 단지에 테크노마트, 동서울터미널 등으로 인산인해로 변모하였다. 지금은 당연히 구의역보다 강변역의 이용객이 훨씬 많다. 강변역은 원래 이용객이 10만명을 넘었는데 최근에는 줄어서 9만명 대이다. 이용객이 많아 안전사고가 많은데다 지상역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결국 강변역에는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강변역 난간형 스크린도어는 2006년 4월에 설치되었다. 지은 지 35년이 넘은 역이라 기차역 뺨치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풍기기도 한다. 다른 2호선 내 고상역인 성수역, 건대입구역, 구의역처럼 입구가 계단이고[4] 단순히 고가에 붙어있는 느낌이 아니라 역 자체가 아예 지상에 있는데다 붉은 벽돌로 되어 있어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다만 스크린도어, 2호선 신형 열차, 그리고 서울남산체는 이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전혀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지만. 출입구가 4개 있는데 주변 인도의 구조상 남쪽 입구(2, 3번 출구)의 의미가 별로 없다. 과거에는 동서울터미널 방향 남쪽 입구에도 횡단보도가 있었지만, 버스와 택시, 터미널을 이용하려는 승용차 및 주변 아파트의 고정 교통수요로 끓어넘치는 도로에서 200m도 안 되는 간격으로 횡단보도가 있다 보니 교통 흐름이 꼬이는 건 당연지사. 그래서 평소에도 이용자가 적었던 남쪽 입구 횡단보도들을 없애버렸지만 여전히 교통흐름은 복잡하다. 그래서 지금은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무조건 북쪽 입구 앞을 지나야 한다. 그리고 역 자체가 도로 한가운데에 버티고 있으므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으려면 이 역에 내리는 의미가 없다. 단 동서울터미널을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테크노마트로 직결통로가 연결되어 있긴 하다. 여튼 이 때문에 북쪽 출구는 유동인구가 바글바글한 반면, 남쪽 출구는 유동인구가 거의 없으며, 승강장도 북쪽은 바글바글하지만 남쪽은 한산하다. 향후 동서울터미널 재개발 시 지하연결통로 개설로 유동인구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어 보인다. 출처 1 - 나무위키 '강변역' 카메라 : Galaxy Z Fold 2 (2020) 편집 프로그램 : Final Cut Pro X COPYRIGHT © 미스터 로드뷰 Mr. Road View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