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북부 밤부터 비…내일 낮부터 쌀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중북부 밤부터 비…내일 낮부터 쌀쌀 오늘 서울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했지만 충청 이남으로는 맑은 하늘 속에 올 봄 최고 기온을 경신한 곳이 많습니다. 경주가 28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고요. 대구 27.2도, 광주 26.6도 등으로 초여름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며 다소 더웠습니다. 계절을 한 달가량 앞선 이 고온현상은 오늘 밤부터 봄비가 내리면서 누그러들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15도, 모레는 11도 안팎까지 낮아질텐데요. 오늘보다 6도 이상 떨어지는데다 이맘때 평년수준도 밑돌아 당분간은 낮동안에도 다소 쌀쌀한 기운이 감돌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는 내일 저녁까지 10~40mm, 남부지방은 밤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엔 1~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부 지역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벼락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1도, 강릉 4도, 대구 1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은 낮동안 흐린 하늘에 비도 내리면서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 낮아집니다. 서울 15도, 대구 13도, 부산 15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이번주 비소식이 잦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바로 다음날인 목요일에 다시 비가 시작돼 금요일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