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무신정권의 정점 이의민을 제거하고 62년 최씨정권시대를 연 최충헌
#history #korean #shorts 1149년 개경에서 출생하여 1219년 10월29일 사망하였습니다 아들은 최우,최향,최성,최구 가 있습니다 무신정권의 5대 집권자이며 최씨 무신정권의 초대 수장입니다 무예에 뜻이있었으나 문신들이 득세하던 시대라 아버지의 말을따라 문신으로 벼슬에 임관하죠 하지만 무신정변이후 바로 무신으로 탈바꿈하여 변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후 꾸준하게 벼슬이 상승하게 되지만 이의민에 가로막히게 되고 이의민의 아들 이지영이 최충헌의 동생 최충수가 아끼는 비둘기를 강탈한뒤 이를 따지는 그를 포박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결국 이 사건이 빌미가 되어 최충헌은 이의민을 제거하기에 이르죠 그당시 비둘기 한마리 가격은 오늘날 서울의 아파트 한채값 이었다고 전해집니다 (10억정도) 세력이 커진 불교계를 약화시키려는 행동을 죽기 직전까지 행했다고합니다 결국 이렇게 강해진 최충헌때문에 그의 아들에 아들까지 62년에 걸쳐 최씨정권을 지켜낼수 있었겠지만 덕분에 고려의 몰락은 더욱 가속되었죠 그리고 이렇게 득세 하던 최충헌의 자만심에 차있던 시기에 거란이 고려를 침공해오는데 이미 헤이해질대로 엉망진창이던 군 기강때문에 거란이 개경 근처까지 쳐들어오게되고 그제서야 최충헌은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