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동호에서 바라본 롯데월드 Seokchon Lake East Side | Lotte World | 2021년 3월 촬영 #Shorts
#대동여지도 #석촌호수 #Shorts 석촌호수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 3동과 잠실 6동에 걸쳐있는 인공 호수 송파대로를 기준으로 서호와 동호로 나누어져 있는데, 서호는 잠실 3동에, 동호는 잠실 6동에 속한다 이름과는 달리 석촌동에 없다! 호수 남쪽을 끼고 있는 석촌호수로가 잠실·석촌동(서호 쪽) 및 신천·송파동(동호 쪽)의 경계선이다 서호와 동호는 송파대로 잠실호수교 밑 작은 수로를 통해 이어진다 호수의 면적은 21만 7,850㎡이며 담수량은 636만t, 평균수심은 4 5m이다 호수 조성 후 송파대로(서울 송파구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간선도로)가 호수를 가로질러 가게 되면서부터 동호(東湖, 10만 5,785㎡)와 서호(西湖, 11만 2,065㎡)로 구분됐다 동호와 서호를 합친 호수 둘레는 2 5km에 달한다 석촌호수가 있는 곳은 본래 송파나루터가 있었던 한강의 본류였다 송파나루터는 고려와 조선 왕조에 이르는 동안 한성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이어지는 중요한 뱃길의 요지였다고 한다 현재 석촌호수 동호에는 송파나루터라는 표석이 세워져 있다 과거에 잠실 쪽 한강에는 토사가 쌓여 형성된 ‘부리도’라는 섬이 있었는데, ‘부리도’를 중심으로 남쪽 물길과 북쪽 물길 즉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루는 샛강이 흘렀다 1971년 4월 ‘부리도’의 북쪽 물길을 넓히고, 남쪽 물길을 폐쇄했다 그 후 섬을 육지화하는 대공사(한강 공유수면 매립사업)가 시작되었고, 그때 폐쇄한 남쪽 물길이 바로 현재의 석촌호수로 남게 된 것이다 당시의 매립공사로 생겨난 땅이 현재의 잠실동과 신천동이다 1970년대에는 볼품없던 호수였지만, 1981년 송파나루공원으로 만들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었다 한때 수질 악화와 악취로 외면받았지만, 2001년 송파구가 석촌호수를 명소화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그 후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통해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다 2 5km의 호안 중 1 88km의 콘크리트 호안시설을 철거하고 대신 수생식물을 심어 생태호안으로 바꾸었고, 한강물 순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태가 복원되었다 출처 1 - 나무위키 ‘석촌호수’ 출처 2 - 네이버 지식백과 석촌호수 [石村湖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