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월)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2024년 12월 23일 (월)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오성춘목사 #오늘의묵상 #아침묵상 #QT #은혜의찬양 #찬송가121장 #오해은 #석승권 2024년 12월 23일 (월)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누가복음 1장 26절-38절 교회는 영적인 예수님을 육체화 하는 공동체입니다. 오늘의 찬송가 121장 우리 구주 나신 날 테너 석승권 / 피아노 박예은 하나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오성춘 목사의 오늘의 묵상 제목: 교회는 영적인 예수님을 육체화 하는 공동체입니다.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1장 26절-38절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리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마리아가 천사를 통해서 성령 충만을 받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임하고, 능하지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그녀는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마리아의 태를 통해서 성육신하여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교회는 마리아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성령님으로 충만한 임마누엘의 공동체로서, 영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육체화 하여 세상에 들어오게 하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마리아의 태에 들어오시기 전에는 영이시기 때문에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었습니다. 마리아는 영적인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나 계속하여 자기 속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육체화 하여 세상에 태어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바요, 자세히 보고 손으로 만진 바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영이신 예수님이 육체화하여 세상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교회의 상징입니다. 영적인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을 통하여 육체화 하여 세상에 들어왔 듯이 예수님은 오늘 교회를 통하여 육체화하여 세상에 들어와서 죄에 빠진 사람들, 고난당하는 사람들, 병든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슬픔을 당한 사람들, 답답하여 한숨을 쉬는 사람들 등등을 구원하십니다. 교회는 영적인 예수님을 영접한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교회 안에서 영적인 말씀으로만 머무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성육신하여 세상으로 들어가고자 하십니다. 우리 교회에 임하신 성령님은 우리 교회를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몸인 교회를 통하여 구원받기를 갈망하는 수많은 사람에게 찾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하나님의 기적에 참여합시다. 교회를 만남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교회의 섬김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합시다. 오늘의 기도: 영적인 예수님이 마리아의 태에서 성육신하여 육체를 입고 세상에 들어오게 하신 하나님, 우리 교회도 영적인 말씀을 받고 육체화 하여 성령님의 능력으로 고난의 세상을 구원하는 성육신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교회가 주님의 몸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 영적인 예수님이 마리아의 태에서 성육신하여 육체를 입고 세상에 들어오게 하신 하나님을 믿는다. 우리 교회도 영적인 말씀을 받고 육체화 하여 성령님의 능력으로 고난의 세상을 구원하는 성육신 공동체가 된다. 우리 교회도 주님의 몸이 되어 세상을 구원한다. ============== 오성춘 목사의 "오늘의 묵상"과 “너와 나, 우리들의 찬양"이 함께하는 위로의 말씀과 찬양의 축제 "바라봄 콘서트"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