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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한파 절정, 서울 영하 15도…서해안 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출근길 한파 절정, 서울 영하 15도…서해안 눈 [앵커] 오늘 아침, 이번 한파의 절정이 되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주말부터 추위가 서서히 누그러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차가운 북극 한기가 계속해서 밀려오면서 그야말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잠시 밖에 서있어도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이런 것이구나 알수있을텐데요. 오늘 갖고 계신 옷 중 가장 두꺼운 외투와 보온용품도 잘 챙겨 나오시는게 좋겠습니다. 2012년 이후 가장 강력한 한파입니다. 오늘 아침 철원과 춘천 등 중북부지역은 영하 20도 밑으로 내려갔고, 현재 남부지방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15.1도를 가지고 있고 한낮에 많이 올라봐야 영하 5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여기에 칼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하늘은 맑겠습니다. 하지만 강력 한파 속에 서해안지역으로는 눈도 계속 내리겠는데요. 오늘 낮까지 호남서해안과 제주지역으로는 최대 5cm 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미 수일간 눈이 많이 내려 쌓였기 때문에 오늘 오가시는데 빙판길사고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 매서운 한파는 주말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서서히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눈·비소식없이 다음주에도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