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세자의 자세 2018년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예배 00055
오늘의 말씀 : 권세자의 자세 (딤전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관련성구 (롬 13:1-2)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벧전 2:13-14)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벧전 2: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벧후 2:19)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창 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고후 3:17)...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 권세자의 자세 ✜✜✜ 롬13:1-2에서는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모든 권세를 받은 자들이 누구인지는 서로 각자 의견이 있는 듯하다! 어떤 이들은 국민이다. 또 어떤 이들은 국민을 통치하는 자들이라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권세의 출발이 어디에 있는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성경은 이 출발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한다. 주님이 요단강에서 능력으로 침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로 40일 동안 이끌리시어 시험하는 자 마귀에게서 시험을 받으셨다. 2번 째 시험으로 마귀는 예수님을 높은 산으로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자기에게 절하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한 것이 “이 권세는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원하는 자에게 준다(눅4:6).”고 했다. 주님을 이를 꾸짖지도 부정하지도 않으셨다. 여기서 마귀를 “세상임금” 또는 “공중권세자”라고 했다. 그러면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 온 것인데, 언제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권세를 주셨는가? 롬6:16에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라고 했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하는 것에 종이 된다는 말이다. 창1:26에서도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시되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땅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 이러한 권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유지되는 것이었다(창2:15-17). 그런데 아담은 하나님 말씀을 거부하고 뱀의 속삭임에 미혹되어 뱀의 다스림 속에 놓이게 되었다. 벧후2:19에서도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함과 같이 아담은 흙으로 돌아가고 뱀은 그 흙을 먹게 되었다(창3:14,19). 이는 영적으로 아담이 마귀의 통치아래 있게 되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 바이다(요일5:19). 보라! 하나님께로 온 권세가 하나님의 사람인 아담이 아닌 마귀로 넘어가니 어떻게 되었나? 마귀는 세상임금이 되었고, (주님을 믿지 않는)모든 사람은 악한 자 마귀의 다스림 아래 있게 되지 않았나? 요10:10에서도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것처럼 권세가 누구에게 있는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양지차이가 아닌가? 하나님이 마귀에게 권세를 주신 것이 아니라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마귀에게로 넘어간 것이다!(순전히 아담의 책임이다)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발휘해야 미혹 받지 않고 승리할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상이 끄는 데로 끌려 사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벧전2:13-14에서는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라고 한다.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대의정치든, 왕권정치든, 내각제이든, 대통령 중심제이든...)에 순종하되 주(主)를 위하여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왕과 방백은 롬13:4에 의하면 하나님의 사역자라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권세를 위임받은 자는 주를 위해, 주의 뜻을 위해, 주의 영광을 위한 태도가 있어야 하고, 그 권세 아래 있는 자 또한 주를 위해 순복해야 하는 것이다. 고로 사도바울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했고(딤전2:2) 세금도 받치게 했다(롬13:6-7). 주께서 주신 권세를 주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문 : 권세자의 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