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실에 사제 폭탄을 설치한 한국의 중학생
서울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납니다. 한쪽 벽이 무너져 내릴 정도로 강한 폭발이었습니다. 다행히 체육시간이라 교실이 비어 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저지른 것일까요? 범인은 자신의 범행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렸다가 경찰에 적발 되었습니다. 체포 하고 보니 그는 다른 학교를 다니는 중학생이었습니다. 부탄가스를 이용해 사제 폭탄을 만들어 터뜨린 것이었습니다. 그는 나이가 어려서 처벌받지 않고 보호 처분에 그쳤으며, 1년 유급 후 다른 중학교로 전학 가서 학업을 이어 갔습니다. 그의 범행 영상은 아직도 삭제되지 않고 유튜브에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