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의 감옥살이 독립투사 이육사
이육사 : 본명 이원록은(1904~1944) 경북 안동 출생 보문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우고, 대구 교남학교에서 잠시 수학했다 1925년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에 가입, 그 해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의열단의 사명을 띠고 북경으로 갔다 1926년 일시 귀국, 다시 북경으로 가서 북경사관학교에 입학, 이듬해 가을에 귀국했으나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좌, 3년형을 받고 투옥되었다 1929년에 출옥, 이듬해 다시 중국으로 건너갔다 그곳 북경대학 사회학과에서 수학하면서 만주와 중국의 여러 곳을 전전, 정의부와 군정부, ‧의열단 등 여러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벌였다 1933년 귀국하여 이 때부터 문단에 등단하여 이육사란 이름으로 작품을 발표하였다 대표작 「광야」와 「절정」에서 드러나듯이 그의 시는 식민지의 민족적 비운을 소재로 삼아 강렬한 저항 의지를 나타내고, 꺼지지 않는 민족정신을 장엄하게 노래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 지식백과, 나무위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