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제 287호-해외 소식
한일회담 개막. -한국대표 동경 도착. -유진오씨, 일본 정부 대표와 악수. -예비회담에서 한국의 대일 재산청구권 문제와 재일교포들의 법적 지위 확보 문제, 어로협정 문제를 논의. 케네디 뉴욕으로. -케네디 뉴욕 방문, 오색 꽃가루 뿌려짐. -연도의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음. -맨하탄 금융가에서의 카퍼레이드,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둘러싸인 케네디. -케네디 연설, 우리 자신과 우리의 구상과 이념 그리고 각오 위에 서서 미국을 세계 제1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 생쥐의 우주여행. -인공위성 아트라스호, 3마리의 생쥐를 싣고 우주로 갈 캡슐의 축소판 모형, 비행도중 그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케이프 캐나베랄 공군기지에서 발사. -코스탈 쿠트세이어호로 다시 돌아옴, 이로써 유도탄의 탄두는 대기권내로 다시 돌아올 때 발생하는 화씨 13,000도의 열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됨. -캡슐을 개봉한 결과 3마리 생쥐는 모두 무사, 이 생쥐는 10분 동안이나 공기 없이 지내고 원거리에서 살아 돌아온 첫번째 생물이라고 함. 영화인의 잔치.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희극영화 "하이타임" 시사회. -은막의 쟁쟁한 스타들이 모임. 스포츠. -미국 캘리포니아 그랑프리 자동차 경기. -경기도중 차 전복, 화재,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은 운전사. -롱비치 출신의 빌 카라우스군이 1위로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