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연잎밥 어떠세요?

- 정월대보름의 찰기 [ 연잎 향 가득 서리태 연잎밥 ] 2월 5일인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하면 부럼을 깨거나 찰밥이나 나물을 많이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찰밥을 연잎으로 감싸 연잎밥을 만들었습니다 연잎밥은 찰기 있고 슴슴하게 먹는 맛이 있는데 단백질이 부족한 거 같아 서리태를 넣고 밥을 지었어요 서리태는 서리태콩물두유에도 들어가는 영양이 더 높은 청자 5호를 사용했어요 부드럽게 올라오는 연잎 향이 기분 좋은 연잎밥, 정월대보름이 아니어도 추천드립니다 ✅재료 - 연잎 1장 - 찹쌀 150g - 맵쌀 150g - 서리태 - 단호박 - 대추 - 소금 1t ✅만드는 법 1 찹쌀과 맵쌀은 1:1로 섞은 뒤 서리태를 넣고 물에 소금 1t 넣어 밥을 지어주세요 2 단호박은 씨를 파내고 10분간 쪄주세요 3 대추는 씨를 파내고 준비해 주세요 4 연잎은 크기에 따라 3~4등분 해주고 가운데에 밥과 재료들을 얹어주세요 5 연잎 아래로 밥을 먼저 감싼 뒤 전체적으로 감싸 말아주세요 6 연잎은 찜기에 15분간 쪄주고 10분간 뜸 들여주면 완성! 💡Tip 1 남은 연잎과 연잎밥은 식힌 뒤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해 주세요 💡Tip 2 찰밥을 지을 때는 소금 간을 약간 해주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