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4 [원주MBC] 한우 추석선물로 인기..김영란법 완화 영향
[MBC 뉴스데스크 원주] 귀향 대신 고가의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늘고 청탁금지법까지 일시적으로 완화되면서 한우가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횡성축협은 작년보다 한우값이 20% 오른 가격에도 선물세트 2만 5천개가 소진됐고, 홈쇼핑에서도 20~3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 6천개가 완판됐습니다 올 추석 한시적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되고,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에 과일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것도 한우 선물 선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