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개의 섬 주민들이 모여 김장하는 날! 바닷물에 배추를 절이는 서해안 섬마을의 특이한 김장 방법!│충남 보령 육도│한국기행│#골라듄다큐

다섯 개의 섬 주민들이 모여 김장하는 날! 바닷물에 배추를 절이는 서해안 섬마을의 특이한 김장 방법!│충남 보령 육도│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7년 11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김치 한 그릇 제2부 수상한 섬마을 해피 투게더>의 일부입니다. 충남 보령, 천수만 인근 다섯 개의 섬이 떠들썩하다. 육도의 마을회관으로 모이는 허육도, 월도, 추도, 소도 주민들. 오순도순 모여 있는 다섯 개의 섬은 모두 한 마을이라고. 어쩌다 마을 행사가 있는 날이면 딱 한 명뿐인 이장님이 주민들을 배로 실어 나르느라 동분서주!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의 육도와 월도에는 견우직녀가 있다. 육도 직녀 최예동 할아버지와 월도 견우 김주현 할아버지. 5개 섬을 통틀어 남자들 중 가장 최고령이라는 두 사람. 소주 탄 커피에, 안주로는 생선 한 토막이 전부지만 우정 깊은 친구와 함께라면 이보다 별미일 수 없다. 육도 주민 최성국, 신애자 씨 부부의 김장 날. 리어카에 배추를 싣고 선착장으로 향한다. 바닷물에 배추를 절이는 일은 섬 마을의 오래된 전통이라고. 김치 한 그릇에도 바다내음 가득한 서해안의 다섯 형제 섬을 만나러 가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김치 한 그릇 제2부 수상한 섬마을 해피 투게더 ✔ 방송 일자 : 2017년 11월 28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김치 #김장 #충남 #육도 #섬마을 #친구 #서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