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2월 12일) / YTN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2월 12일) / YTN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서울 종로구의 음식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0명입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2월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그후에 접촉자 조사 중에 1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1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기 부천시의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2월 9일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중에 66명이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66명입니다 경기 광명시 스포츠교실과 관련하여 12월 6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조사 중에 9명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10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보험사와 관련하여 12월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그 후에 11명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1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대구 달성군의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12월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에 3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입니다 울산 북구의 고등학교와 관련해서 12월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접촉자 조사 중에 17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총 18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울산 남구의 중학교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6명이 확진되고 격리 중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27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14일에 문을 여는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원하는 수도권 시민은 증상의 유무나 아니면 역학적인 연관성과 관계 없이 누구나 코로나19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수도권 내에 지역별로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높은 곳에 12월 14일부터 총 150여 개소가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으로 2021년 1월 3일까지 3주 동안 운영을 하게 됩니다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검체 채취 인력과 행정지원 인력이 배치되고 증상이 없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 검사로 진행되게 됩니다 행정 지원 인력은 수도권 역학조사를 위한 군, 경찰, 수습 공무원 등 역학조사 지원인력 810명이 우선적으로 배치되었고 추후에 480여 명을 추가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서 진단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 365명도 투입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비인후도말 PCR 실시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비인두 비말 PCR 검사라는 것은 코를 이용해 체취해 PCR 검사를 말합니다 검사 희망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타액PCR, 신속 PCR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유전자 검사법, 즉 비인두 도말 PCR이나 타액 PCR의 경우에는 검사 기관에서 검사가 진행된 후에 관할 보건소가 검사 대상자에게 통지하게 됩니다 또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시민은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현장에서 대기 후 임시선별검사소의 인력으로부터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 검사를 받은 시민이 추후 보건소로부터 양성 결과를 통지받으면 즉시 코로나19 확진자로 관리되게 됩니다 반면 신속항원검사의 경우에는 양성 반응이 확인된 시민의 검체를 다시 채취해서 비인두 도말 PCR 확인 검사를 실시해서 그 결과가 양성이면 코로나19 확진자로 관리된다는 점이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때 신속항원검사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