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처서', 늦더위 계속...서울 31℃, 대구 29℃ / YTN

내일은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입니다. 처서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내일도 한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31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서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31도, 전주 30도, 대구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15호 태풍 '고니'는 먼 남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쯤 일본 규슈지방을 통과해서 동해상으로 진출을 하겠는데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다음 주 초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서 월요일 제주도와남부를 시작으로 화요일 전국에 강원 영동은 수요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