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7명이 또래 여학생 30여분간 집단폭행

여고생 7명이 또래 여학생 30여분간 집단폭행

여고생 7명이 또래 여학생 30여분간 집단폭행 대구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또래 여학생 7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A양은 지난달 15일 한 야외주차장에서 친구의 뒷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B양 등 7명에게 무릎을 꿇린 채 30분 가량 폭행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A양은 이들이 폭행 장면을 촬영하고 신고시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보고도 그냥 되돌아갔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가해학생들을 처분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