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 큐티 39-01] 2024년 12월 16일(월) 말라기 1:1~14 #매일성경큐티

[눈매 큐티 39-01] 2024년 12월 16일(월) 말라기 1:1~14 #매일성경큐티

[눈매 큐티 39-01] 2024 12 16(월) 말라기 1:1~14 “거짓 예배” [유튜브 큐티나눔 주소]  -위 주소를 클릭(터치)하거나, 유튜브 창을 클릭(터치)하시면 됩니다 [앞 뒤 문맥 살펴보기] [1] 말라기의 시대적인 배경은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끝내고 유다로 다시 돌아온 시기입니다 남유다가 멸망하기 전에 유다 사람들은 자신들은 여호와께서 선택한 백성이며, 여호와의 성전이 예루살렘에 있기 때문에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여호와의 심판을 피하지 못하였습니다 [2] 포로 생활을 끝내고 비록 고국으로 돌아 왔을때, 유다 사람들은 성전이 다시 건축되면 예루살렘도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에스라의 영적인 부흥도 경험하였지만, 여전히 백성들은 살기 힘들었습니다 먹고 살기 어려운 핑계로 예배를 대충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불평하는 것은 예배에 응답이 없다고 원망합니다 문단 나누기 1장 1절 : 표제 2~5절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6~14절 :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는 제사장 1절에 보면, ‘말라기’의 이름 뜻은 ‘나의 사자’라는 뜻입니다 이 구절에서 ‘경고’라고 번역한 히브리 낱말은 일부러 두 가지 뜻을 나타내도록 쓰인 것으로 봅니다 이 낱말은 한편으로 ‘짐’, ‘부담’을, 다른 한편으로는 ‘목소리를 높임’, ‘발언’, ‘전하는 말씀’을 뜻하기도 합니다 예레미야 23:33~40에서 예레미야는 ‘짐’이라는 의미로 ‘경고’라는 낱말을 잘못 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독일성서해설] 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를 사랑했다”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그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에서는 야곱의 형제가 아니더냐? 그런데도 나는 야곱을 사랑하였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신다는 말씀이 신명기 7:8에 나옵니다 이외에도 예레미야 31:3에서도 여호와께서 사랑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따지듯이 질문하는 모습이 말라기 1:2과 2:14; 2:17; 3:7; 3:8; 3:13에 나옵니다 이 구절에서 야곱을 사랑하였다는 말을 로마서 9:13에서 인용하고 있습니다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하심과 같으니라 ” 3절에 보면, 에서는 미워했다 내가 에서가 사는 산악지방을 폐허로 만들고, 에서가 물려받은 땅을 광야의 여우들에게 넘겨주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에서 “미워하다”라는 히브리어 낱말은 우리말의 경우처럼 그렇게 감정이 담긴 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말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거나 남보다 뒤로 제쳐놓는 것을 뜻합니다 이를테면 창세기 29:31에서 남편에게 ‘레아가 미움을 받았다’를 한글 성경에서는 ‘레아에게 총이 없었다’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는 야곱이 라헬을 레아보다 더 사랑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독일성서해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이웃 나라인 에돔이 최근에 당하였던 재난을 유다가 모면했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라비아의 나바트 사람들이 에돔 본토를 쳐들어온 사실을 가리키는 듯 보입니다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자신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유다 사람들은 에돔에게 임한 경고의 메시지를 분명하게 기억해야 합니다 [독일성서해설] 4절에 보면, 에서의 자손들인 에돔 백성이 자신들이 비록 쓰러져 망했지만 황폐된 이곳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장담하고 있지만 만군의 여호와께서 헐어 버리겠다고 하십니다 에돔은 야곱의 형 에서의 후손들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인접한 국가로서 남유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멸망할 때에 에돔 사람들은 도와 주지 못할말정 기뻐하였습니다(시편 137:7) 결국 여호와께서 나바타안 사람들에 의해 고국에서 쫓겨난 유다 남부 지역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연구성경] 6절에 보면, 말라기 2:1~2에서도 제사장들에게 경고의 명령을 하십니다 제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으며 또한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복을 저주로 바꾸어 내리십니다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7절에 보면, 백성들이 진정한 제사예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기 때문에 마치 ‘쓰레기’도 제단에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래 제단에 올려 바치는 제물은 흠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레위기 22:17~25에서 그 규정을 명백하게 하고 있습니다 8절에 보면, 여호와의 제단에 흠이 없는 짐승을 제물로 바쳐야하는데, 놀라운 사실은 레위기 11장과 신명기 14장에서 부정한 짐승(제물)에 대한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한(더러운) 것을 제물로 바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총독은 바사의 총독을 의미합니다 유다를 다스리도록 바사인이 임명한 유대인 관리로 보고 있습니다 [연구성경] 9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부정한 제물을 바치고도 여호와의 자비를 얻을 수 있겠는지 되 묻습니다 10절 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제단 위에 헛된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백성들이 바치는 제물도 이제는 받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미 앞부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호와께서는 부정하고 더러운 제물을 받지 않으십니다 차라리 성문을 닫아버려 백성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묻고 계십니다 11절에 보면,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할 것입니다(시편 102:15) 스바냐 3:9~10에서도 유사한 말씀이 나옵니다 12절에 보면, 더럽고 부정한 떡을 여호와의 제단에 바치면서 “우리가 언제 주를 더럽게 하였습니까?”라고 말합니다(7절) 여호와께서는 부정한 제물을 받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제물만 안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또한 그 사람도 받지 않으십니다(창세기 4:5) 어떤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여야 하는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1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백성들이 훔친 물건과 다쳐서 다리를 절거나 병든 짐승을 가져와 제물로 바치지만 제물을 받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 구절에서 ‘토색한 물건’으로 번역한 히브리 낱말은 단어 그대로 훔친 것이나, 맹수에 찢긴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런 제물은 엄격하게 봉헌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4:21과 출애굽기 22:31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연구성경]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진정한 예배, 제물을 바쳐야 하는 것임에 불구하고 하나님께 정말 무례한 일을 하여서 진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오히려 이방 민족들이 참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서는 이제 제사 예배가 지겨워졌나봅니다 너무나 뻔뻔스러운 모습이 보이는데,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모습이 매너리즘에 빠져 더 이상 기쁨의 예배가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14절에 보면, 속이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린 양은 흠이 없고 1년 된 수컷으로 합니다(출애굽기 12:5) __________________ [내게 주시는 교훈] [1] 예배(禮拜)의 사전적인 의미는 “개신교에서, 성경을ᅠ읽고ᅠ기도와ᅠ찬송으로ᅠ하나님에ᅠ대한ᅠ존경과 숭배를ᅠ나타내는ᅠ의식”[다음어학사전]이라고 나옵니다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입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드려지는 예배가 진정한 예배가 아닐까요? 의무감과 눈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드려지는 예배는 교회 마당만 밟을 뿐입니다(이사야 1:12) 시간에 촉박해 예배당에 들어와서 자리만 채우는 서비스(?)같은 마음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2] 나중에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말라기처럼 우리가 교회에서 예배드렸다고 말하겠지만, 하나님은 모르는 일이다고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진정으로 드려지지 않은 예배는 이제 그만 하면 좋겠습니다 예배시간 하나님께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드려지는 예배가 성도수 채우기 위한 서비스(?)가 아님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합니다 단 한 번의 예배도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도록, 내 삶이 곧 예배가 되도록, 생활신앙이 얼마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더 깨닫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과연 어떤 예배일까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__________________ [ 3줄 요약 ] 1 말라기는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백성들과 하나님과의 대화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 포로 귀환후 성전도 세웠고 열심히 예배도 드렸지만, 삶이 나아지지 않자 자꾸만 원망만 합니다 3 모든 것을 잘 하였다고 하지만 이들이 드린 예배는 거짓이며 엉터리입니다 __________________ [성경구절 말라기 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__________________ #매일성경큐티 #눈매 #큐티 #눈뜨자마자매일성경 #눈매큐티 #류일호목사 #QT #12월16일큐티 #말라기1장 #말라기 #소선지서 #백성과하나님과의대화 #야곱을사랑 #에서는미워하심 #에돔백성 #언제존경하였느냐 #병든짐승을제물로 #업신여김 #속이는사람 #위대한왕 #만군의여호와 #나는너희를사랑했다 #나는아버지다 #눈먼짐승을제물로 매일성경큐티, 눈매, 큐티, 눈뜨자마자매일성경, 눈매큐티, 류일호목사, QT, 12월16일큐티, 말라기1장, 말라기, 소선지서, 백성과하나님과의대화, 야곱을사랑, 에서는미워하심, 에돔백성, 언제존경하였느냐, 병든짐승을제물로, 업신여김, 속이는사람, 위대한왕, 만군의여호와, 나는너희를사랑했다, 나는아버지다, 눈먼짐승을제물로 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