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금속 축적된 안동댐, 대구 식수로 사용한다고?" | 뉴스+
[대구MBC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취수원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구미시에 대해 '갑질'이라고 규정하고 "방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구미 해평취수장 대신 안동댐과 임하댐의 원수를 대구의 취수원으로 대신 사용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홍 시장은 수자원공사와 정부가 부담할 것이라 장담했습니다만 1조 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관로 건설비용을 마련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더 중요한 질문은 '그렇다면 안동댐 물은 안전할까?'일 것입니다. 안동댐 물을 관로를 통해 대구로 바로 끌어오면 그 사이에 있는 지자체들에 영향은 없을지도 문제가 될 수 있고, 근본적으로 낙동강을 포기하는 결과가 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낙동강을 사용하는 곳은 대구가 끝이 아니라 대구 하류 쪽의 부산과 경상남도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대구MBC 시사 라디오 방송 '여론현장' 김혜숙 앵커가 안동환경운동연합 김수동 의장에게 들어봤습니다. #대구MBC#중금속#안동댐#구미#대구식수 진실을 향해 깊이있게 접근하는 대구MBC NEWS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대구MBC 계정 메시지나 댓글을 통해 제보 주세요~ 대구MBC 웹사이트 : https://dgmbc.com/news 트위터 : / dgmbcnews 페이스북 : / dgmbcnews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dgmbcdigital 제보시스템 : https://mbcjebo.com 제보전화 : 053.740.9900 카카오톡제보 : 010.4088.1577 (친구찾기 ID검색 dgm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