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루키우 탈환...피란민 2천 명 복귀" / YTN 사이언스
[앵커] 우크라이나가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에 성공하며 피란민 2천 명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도 러시아군이 실패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의 마을 집집 마다 러시아군이 남아있는지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몇 주 동안 이어진 치열한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국경에서 40km도 되지 않는 제2 도시 하르키우를 어렵게 탈환했습니다 하르키우는 키이우와 마리우폴, 동부 돈바스와 함께 전략적 요충지였는데, 다시 되찾은 겁니다 [우크라이나 장교 : 우리는 러시아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 국경초소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대통령님, 우리가 러시아 국경에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퇴각한 하르키우 인근 마을에서 러시아군 시신 40여 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물러난 러시아군은 돈바스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바스 지역은 러시아가 80%를 장악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 co kr) #우크라이나 #하루키우 #피란민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