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밤낮없어져…오전 0∼10시 환자 923%↑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온열질환 밤낮없어져…오전 0∼10시 환자 923%↑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온열질환 밤낮없어져…오전 0∼10시 환자 923%↑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온열질환에 밤낮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연보를 보면 오전 6∼10시에 발생한 환자는 감시체계를 가동한 첫해인 2011년 20명에서 지난해 265명으로 무려 1천225% 폭증했습니다. 이보다 이른 오전 0∼6시 사이 환자는 10명에서 42명으로 320% 늘었습니다. 오후 12∼7시에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는 2011년 330명에서 지난해 1천788명으로 442% 늘었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예전에는 오후 12∼3시에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점차 오전 환자 발생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온열질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