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과 밀양, 울산시에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에 요즘 은색 물결인 가을 억새가 장관을 이뤘습니다. 개천절을 맞아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산상음악회도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