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로운 사람 | 2024.09.15. 주일 예배 - 순복음꿈꾸는교회 김종규 목사 설교
설교 제목 : 지혜로운 사람 예배 날짜 : 2024-09-15 주일설교 성경 본문 : 전도서 11장 1~6절 설교 목사 : 순복음꿈꾸는교회 김종규 담임 목사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될는지, 저것이 잘될는지, 혹 둘이 다 잘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전도서는 타락되고 어그러진 세상에 대한 허무를 외치던 전도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서 솟구쳐 나오는 영원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를 결코 떨쳐 버릴 수 없으며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전도서는 부정을 통한 긍정을 이야기하며 허무를 통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지혜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우리에게 전도서는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섬김의 삶을 삽니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는 말은 양식이 필요한 사람이 있거든 전혀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넉넉히 나누어 주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 앞에 나누지 못하고 섬기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거지라고 해도 은혜받은 거지는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것을 나누고 또 어디 가면 좋은 것이 있더라고 자랑하며 정보를 나눕니다. 그것이 바로 참 성도의 모습입니다. 은혜받은 성도는 남을 섬길 수밖에 없고 내가 만난 예수를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을 축복하고 섬기면서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일예배 #주일설교 #순복음교회 #꿈꾸는교회 #순복음꿈꾸는교회 #꿈꾸는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