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하고 싶어지는 사장님 요리 #shorts
※ 이 영상은 2024년 1월 2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 할매니얼 3부 할매, 밥 됩니까?>의 일부입니다 경기도 양평 시골 면 소재지에 자리한 오경숙 할머니의 오래된 밥집, 하루 2시간만 맛볼 수 있는 할머니의 가정식 나물 백반을 맛보기 위해 동네 주민들은 물론 젊은이들까지 먼 길 마다치 않고 찾아온다 경숙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터 잡고 64년간 운영해온 밥집으로 새벽부터 매일 열 가지가 넘는 나물 반찬을 만들어 차리는 할머니의 백반 가격은 6,000원 저렴하고 푸짐한 밥상에 젊은이들은 시골 할머니의 푸근한 정을 느끼고 오랜 단골들은 대를 이어 변하지 않은 손맛에 옛 추억을 되새기곤 한다 할머니의 시골 밥집은 동네 사랑방이기도 하다 영업시간이 아니어도 막걸리 한잔하러 오는 어르신부터 장사 때 쓸 나물거리를 챙겨다 주는 동네 할머니들까지~ 사람 온기가 느껴지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할머니의 시골 밥집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 할매니얼 3부 할매, 밥 됩니까? ✔ 방송 일자 : 2024 0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