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그 겨울'(In that winter) Stage Showcase (K팝 스타4, KPOP STAR4, JUNG SEUNG HWAN, 유희열, 목소리) [통통영상]

정승환 '그 겨울'(In that winter) Stage Showcase (K팝 스타4, KPOP STAR4, JUNG SEUNG HWAN, 유희열, 목소리) [통통영상]

※ 일체 편집되지 않은 원본 영상이므로 화면 및 소리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연합뉴스 통통영상 http://www.yonhapnews.co.kr/tongtongtv/ SBS 'K팝 스타' 시즌4 준우승자인 정승환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데뷔앨범 '목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발표했다. '목소리'에는 한겨울 외로움을 달래줄 6곡이 수록됐다. 유희열이 가사를 쓴 더블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헤어진 연인 때문에 아파하는 남자가 주인공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정승환은 실제 대학가 술집에서 소주 4병을 마셔가며 취중 연기를 펼쳤다. 영상에는 '혼술'로 시린 가슴을 달래는 한 젊은이의 취한 밤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의 아이덴티티이자 강점인 목소리만으로 승부수를 띄우고자 앨범 전체에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현악기의 기본 편성으로 사운드를 빚어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멈추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트랙의 '흐름'에도 신경 썼다고 한다. 이를 통해 올겨울 발라드 열풍의 '핵'이 되겠다는 목표다. 앨범을 내는 건 처음이지만 정승환은 이미 'K팝 스타 4' 출연 당시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음원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곡 '너였다면'도 차트에서 '롱런'해 발라드 세대교체의 재목이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