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장현산단 '미래차' 핵심 후방기지 20210905
이화·장현산단 '미래차' 핵심 후방기지 현대모비스가 수소차에 들어가는 연료전지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울산에 현대자동차를 정점으로 하는 미래차 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북구 이화산업단지와 중구 장현산업단지는 미래차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후방 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김진구기잡니다 (레포트) 오는 2030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선 연간 50만 대의 수소차가 쏟아집니다 수소차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공장이 울산에 들어서면서 수소 모빌리티를 향한 발걸음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인터뷰)송철호 시장(8/20) 앞으로도 수소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울산이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가 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앞서 이곳에선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부품 공장이 지난해부터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이에따라 이화산단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에 부품과 소재를 납품하는 협력업체의 입주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원경 경제부시장 관련 소재부품 산업들이 발전해서 이화산업단지가 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그린 모빌리티의 메카가 되지 않을까 울산시는 이화산단과 인근의 중구 장현산단을 중심으로 200여 개의 수소차 부품업체와 소재기업을 집적화 시킬 계획입니다 (CG) 정부도 천800억원을 들여 수소차 성능 인증센터를 세우고 이화산단까지 수소 배관을 연장하는등 수소복합단지를 예타 사업에 선정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아웃) 넓고 튼튼한 미래차 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울산이 우리나라 수소모빌리티 나아가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김진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