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안전체험관 개관

인천 학생안전체험관 개관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체험 중심의 안전체험관을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요. 배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화재로 연기가 자욱한 건물. 아이들이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빠져나옵니다. 지진이 발생하자 가방을 머리에 재빨리 얹고 책상 밑으로 피합니다. 해양사고가 발생한 선박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탈출하고, 불이 난 곳엔 소화기로 사용합니다. [이사랑, 정예인/구월초교] "재미있고, TV 보던 것을 실제로 할 수 있었고, 둘러보니까 신기했어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인천시교육청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위해 건립한 학생안전체험관. 129억 원이 투입된 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천37㎡ 규모로 12개의 체험시설과 90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도서지역 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도 문을 열었습니다. [도성훈/인천시교육감] '안전교육이 책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체험 중심으로 이뤄져야 안전의식이 내면화되고, 실제 상황이 벌어졌을 때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겠다. 그런 취지로 학생안전체험관이 건립됐습니다." 체험관 앞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기념하는 조형물도 마련됐습니다. 비스듬하게 서 있는 '꿈' 조형물 주위엔 노란 리본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는 9월 루원시티에 일반 시민들을 위한 국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유성훈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말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