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푼 중국 충격 근황…"시신 몰려 화장장 24시간 풀가동"
✔중앙일보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JoongAngIlb... 고강도 방역 정책이었던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완화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지정 화장장에 시신이 몰려 하루 24시간 동안 가동되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16일(현지시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수도 베이징 동쪽에 위치한 둥자오 화장장 직원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업무가 몰리고 있다”며 “하루 24시간 돌리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할 수는 없다”고 토로했다. 가족의 시신을 화장하려던 한 둥자오 주민은 해당 화장장에서 이틀간 시신을 처리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중국#베이징#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