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범'은 22세 최원종…"검거 때 얼굴도 공개"

'분당 흉기난동범'은 22세 최원종…"검거 때 얼굴도 공개"

✔중앙일보 구독하기 경찰이 ‘분당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최원종(22)의 신상정보를 7일 공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원종의 이름과 나이·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차를 몰고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인근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을 다치게 한 뒤 곧바로 흉기를 들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둘러 9명이 다치게 하는 등 총 14명의 사상자를 냈다 경찰은 지난 5일 구속된 최원종에게 살인 및 살인미수·예비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 #서현역칼부림 #흉기난동 #신상공개